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어머니의 14주기를 맞아 전태일기념관에서 추모주간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시민분향소, 사진전시, 영상 상영과 함께 "아들아, 함께 덩이를 굴리자!" 비정형 노동약자 토론회, 온라인 추모관 등 다양한 자리가 열립니다. 기억에서 실천으로,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전태일 어머니 이소선 14주기와 주얼리 노동자들의 7년간 연대활동을 기리는 전시가 전태일기념관 갤러리덩이에서 열립니다. 다큐멘터리, 설치작품, 분필 그림, 그리고 ‘전태일 평전 읽기’ 기록을 통해 노동과 시민이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봅니다. “손잡아라, 하나 되어라.” 이번 전시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연대의 힘을 다시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