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 2020전태일노동기획전 <함께하는, 길>,
이한열기념관 초대전 <보고 싶은 얼굴-기억 속의 노동자> 여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전시에 함께한 노동열사 유가족과 작가를 모시고
2M 거리두기를 지키며 조용히 전시 개막을 알렸습니다. 여전히 열사들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는 마음과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희망을 볼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사였습니다.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조치로 지금은 휴관중에 있지만,
하루 빨리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노동열사를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 전태일기념관 소식
임시휴관 +
#코로나19 #임시휴관
임시휴관 안내(6/15~)
전태일기념관은 정부의 수도권 방역관리 강화조치 발표에 따라
6월 15일(월)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휴관합니다. 이용에 참고바랍니다.
◆ 휴관기간: 6/15(월) ~
◆ 내용: 전태일기념관에서 진행하는 전시 및 프로그램, 공연장 대관 중단
전시 +
#전시 #함께하는길 #만화 #내이름권미경
전시 만화 「내 이름 권미경」- 마영신作
<함께하는, 길> 전시 작품 중 「내 이름 권미경」을 소개합니다. 권미경 열사는 신발업체 대봉(주)의 미싱공으로 근무했으며, 회사와 어용노조의 노동통제강화에 항거하여 공장 옥상에서 투신 운명하였습니다. 만화가 마영신은 '내 이름 권미경'을 통해 부당한 노동현실을 직시한 권미경 열사의 삶과 죽음에 대한 마음을 담담히 그려냈습니다.
아르바이트부터 직장인, 자영업자까지. 우리는 모두 노동을 하며 살아가는데,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노동법! 꼭 알아야하는 노동법, 소설을 통해 재밌고 편안하게 알려주는 책 <당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권리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알고 싶은 분들!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